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수출전략팀장,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경기FTA활용지원센터, 평택교동훼리, 하나로티앤에스 등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전용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공공물류단지 조성을 해결책으로 꼽았으며, 차별화 방안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기능을 갖춘 공공물류센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한중 FTA시대에 맞춰 공공물류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한국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명품관, 홍보관 개관으로 중국관광객 집객, 수출판로 확대 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 평택항이 한중 교역의 중심지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MICE 산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교통 인프라”라고 말하며 “평택항을 중심으로 도로, 철도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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