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전달식은 평소 복지회관을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 세분을 모시고 태권도 수련생, 지도진 등 약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후원하기’ 프로젝트는 한양대 하율 태권도에서 수련생들에게 추운겨울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직접 준비했으며 약 한 달 동안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가정에서 직접 라면을 한 개씩 가져와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거호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이 무엇인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의 라면 쌓기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가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은 여러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곳임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과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정해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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