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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명지킴이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 추진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6 [13:36]

광명시, 생명지킴이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 추진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26 [13:36]


-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자동제세동기 설치 추진
- 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지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 추진하기로 25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보건소 및 광명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 254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안에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사 내에 자동제세동기 2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지하철역사 직원 및 공익요원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하철 역사내에 올해 안으로 제세동기를 설치,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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