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5동복지위원회 온기를 나누는 목욕봉사 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 복지위원회(위원장 정경희)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동반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2015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위원회는 이번 달은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그룹홈에 거주하는 중·고 남학생 4명이 자발적으로 목욕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가 되기도 했다. 떡집을 운영하는 이선복 복지위원은 떡을 후원하고, 건강원을 운영하는 전덕배 복지위원(현 새마을상인조합이사장)은 음료수를 후원해 주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들의 봉사는 최근 몰아닥친 한파에도 불구, 후원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 는데 일조했다. 정경희 복지위원장은 “모두 다 같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는 없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찾아가는 복지위원이 곁에 있어 든든하며 감사하다”고 말했고, 홍기록 광명5동장은 “앞으로도 동절기에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귀한 추억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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