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모 새누리당 수정구 예비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사과 ‘촉구’ 윤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3대 무상복지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청년배당’이 지난 20일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지급되자마자 청년들에게 지급된 성남사랑상품권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현금으로 할인되는 등 이른바 ‘현금깡’으로 둔갑해 성남 청년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며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충분한 합의 없이 추진한 전시행정의 표본이 아닌가.” 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품권 지급 이틀째인 지난 21일 성남시는 부라부랴 판매글이 올라온 인터넷 사이트에 관련 게시물 삭제와 금지어 등록을 요청했다”면서 “이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문제점을 점검하지 않은 채 강행한 이재명 시장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후보는 “청년배당 상품권이 문제가 되자 성남시는 뒤늦게 보도자료를 통해 이르면 2/4분기부터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과 동일한 기능의 지역 전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성남시 전시 행정을 비판했다. 윤 후보는 “100만 성남시민을 전국적 웃음거리로 만든 사태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더 이상 일방적 무상복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새는 일이 없도록 이재명 시장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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