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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적 합의 없는 무상복지 중단하라!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8:38]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적 합의 없는 무상복지 중단하라!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1/22 [18:38]

윤춘모 새누리당 수정구 예비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사과 ‘촉구’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예비후보(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 위원장)는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3대 무상복지로 인해 성남시가 또다시 전국적 망신을 당했다”며 “시민합의 없는 일방적 무상복지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3대 무상복지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청년배당’이 지난 20일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지급되자마자 청년들에게 지급된 성남사랑상품권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현금으로 할인되는 등 이른바 ‘현금깡’으로 둔갑해 성남 청년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며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충분한 합의 없이 추진한 전시행정의 표본이 아닌가.” 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품권 지급 이틀째인 지난 21일 성남시는 부라부랴 판매글이 올라온 인터넷 사이트에 관련 게시물 삭제와 금지어 등록을 요청했다”면서 “이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문제점을 점검하지 않은 채 강행한 이재명 시장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후보는 “청년배당 상품권이 문제가 되자 성남시는 뒤늦게 보도자료를 통해 이르면 2/4분기부터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과 동일한 기능의 지역 전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성남시 전시 행정을 비판했다.
 

윤 후보는 “100만 성남시민을 전국적 웃음거리로 만든 사태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더 이상 일방적 무상복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새는 일이 없도록 이재명 시장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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