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여성취업전문교육기관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1일 여성가족부장관 및 관련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6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 설명회’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후관리 사업부문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27개 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한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단녀의 취업성공 브랜드로 탄생하다’, ‘경력개발과 취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고용유지를 위한 호호서비스’, ‘CEO, 그들의 마음을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단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후관리 사업은 전국 새일센터 최초로 함께 웃는 모습의 호호브랜드 BI를 제작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취·창업박람회, 호호마켓, 사후관리사업’ 등 모든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새일센터를 널리 홍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은 201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제도가 시행된 이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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