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새해 들어 시민과의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관내 18개동을 방문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21일 첫 날인 광명1동에서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주민들에게 올해 일자리 300개 창출, 연간 관광객 150만명 방문 및 시 수입 100억원 목표, 광명동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어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한 주민들은 주택가 CCTV설치,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목감천 하폭 정비, 뉴타운사업 관련 등 1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매일 동장, 현안사항 부서장이 참여하는 사전보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있다. 시는 동 방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 방문기간에 시 누리집,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도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 건의사항을 접수받는다. 한편 '2016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는 내달 4일 소하2동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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