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은 부천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실버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1년생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분양 장소는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두 곳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주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영텃밭 지원사업에 주력할 방침으로 내년부터는 사유지 임대형 시민농장 운영은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민영농장 정보는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도시농업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농장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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