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명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 해피위시연구소(대표소장 이수영)와 독도수호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독도사수연합회(회장 이상훈)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해피위시연구소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수영 해피위시연구 대표소장과 한채훈 독도사수연합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이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해피위시연구소와 독도사수연합회 경기도지회는 향후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 바른 역사관 확산과 독도지키기 활동을 위해 참여와 자원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도지키기 캠페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력증진과 청년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복지에 대한 정보교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역사바로알기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 전개, 기타 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이수영 대표소장은 “정부의 독단적인 위안부 협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독도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청년 회원들의 권유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청년이 앞장서는 독도지키기,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해 참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채훈 지회장도 “독도사수연합회가 이어온 전통과 역사성 그리고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땅 독도를 지키는 일에 대학생과 청년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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