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모를 통해 정책동아리 10개 팀을 선정해 지방자치와 관련된 전 분야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 연구 활동을 펼쳐 공직자들의 현장아이디어가 실직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0개 팀의 정책동아리가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벤치마킹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동아리 활동 및 성과물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열어 우수동아리에 대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를 책자로 제작하여 전 직원 들이 공유하고 우수정책은 향후 시정 주요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동아리는 공직 내 자율적인 학습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정책동아리 공모를 계기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추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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