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수업에서는 편식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새롭게 나누는 당 이야기’ 등을 교육했다.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조리체험수업은 겨울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고구마를 이용해 미니고구마 케이크와 당근바나나 주스를 직접 만들었다. 고구마와 당근에는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및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에 고구마는 쪄서 먹거나 구워서 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미니케이크를 만드니 모양도 예쁘고 신기하다”며 “평소에 골라내기 바빴던 당근을 넣어 주스를 만드니 생각보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원미보건소는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요리체험교실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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