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은 14일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만안‧동안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꼼꼼히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수련시설 4개소(청소년수련관2, 문화의집2)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들에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큰 포부를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