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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신년음악회 웅장한 울림으로 시작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1/13 [08:34]

성남시향, 신년음악회 웅장한 울림으로 시작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1/13 [08:34]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등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월 20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로 웅장한 울림이 아름다운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라라의 ‘그라나다’, 이투랄데의 ‘차르다’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선보인다.

연주곡 가운데 ‘코랄 판타지’는 우리에게 ‘합창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의 초석이 되는 곡으로 음색이 화려하다.

‘불새 모음곡’은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로 러시아 전래동화 ‘불새’에 음을 입힌 곡이다. 스트라빈스키만의 세련미를 전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박기훈, 색소폰 김태현이 협연하며, 금난새 지휘자가 한 곡 한 곡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인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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