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1단계 사업은 1월초부터 추진되는 만큼 동절기 안전을 집중 강조했으며 아울러 참여기관 담당자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썼다. 또한, 이날 안전교육과 함께 고양시청일자리센터에서 추진중인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민간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해 참여자의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 제공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3단계의 일정으로 공공일자리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 및 민간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취업 기회가 주어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장 또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참여자와 기관이 함께 공동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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