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까지 부천소방서와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안전관리실태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15곳, 전통시장 1곳, 여객터미널 1곳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부천소방서와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시 대비 피난도·안내방송 설치 여부 ▲전기설비 안전성 유무 ▲접지 확보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원용수 부천시 안전점검팀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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