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누리 독서심리 동아리 자원봉사로 3일간 진행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즐기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동요, 동시, 동화를 소재로 한 독서 심리 프로그램 ‘아이(童)가 동·동·동’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발견·이해하고 그 자체로 자신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독서심리 자격과정을 공부하고 매주 도서관에 모여 심도 있게 공부해 온 아람누리도서관 독서심리 동아리 ‘다독다독’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긍정적인 자아는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가장 기본적인 힘이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긍정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현재 학년 기준) 어린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20명 접수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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