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만 시민 위한 맞춤 일자리 창출이 제1시정 목표 - 구인집합소 역할 강화와 만족도 높은 매칭 서비스에 주력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년 새해, 102만 고양 시민을 위한 맞춤 일자리 창출을 제1시정 목표로 정하고 타깃별 맞춤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청 일자리센터는 취업자 목표 수치를 지난해 대비 20% 이상 상향 조정하는 한편 계층의 특성에 맞는 취업 교육과 계층별 요구를 다각도로 반영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관내 구인집합소 역할 강화와 1대1 매칭 서비스에 주력해 ‘채용과 취업’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이상 열리는 계층별 일자리박람회는 고양시만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타깃별·주제별 콘텐츠로 탄탄하게 구성해 맞춤형 현장면접과 함께 진행된다.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연 2회 50개 기업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직업인 멘토링 등 ‘고양형’을 주제로 구성되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고령자 및 여성 채용의 날 ▲기업밀집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채용의 날’ 등을 추진하여 매칭을 통한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계층별 취업 요구 분석을 통한 맞춤식 교육을 기획·운영한다. 구직자 개인별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로 성공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층 대상은 ▲청년캣취업 ‘사관학교’(5주간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밀착관리) ▲멘토링 ▲잡클리닉 ▲기업탐방 ▲취업동아리 ‘캠퍼스’ 운영 지원 ▲軍 전역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프로젝트’ ▲예비청년 집단상담 및 순회특강 등 청년층에게 부합한 프로그램을 강화 또는 신설 운영한다.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성별·직무별 구직스킬 향상을 위하여 ‘직무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발로 뛰는 현장형 구인발굴단 운영과 일자리 유관기관 및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흩어진 일자리정보를 모으는 한편 숨겨진 일자리 발굴과 매칭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인업체에는 채용대행서비스, 채용설명회, 동행면접이나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채용면접지원과 기업 홍보 부문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각 구청 3곳, 권역별 거점 동 주민센터 13곳, 여성회관에 운영 중인 일자리상담창구를 이용하면 거주지 인근지역의 일자리 연계와 개별 특성에 맞는 구직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양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방문하면 구인·구직·상담사 간의 양방향 소통으로 생생한 일자리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2016년에는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차별화된 브랜드로 시민을 감동시키는 ‘고양형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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