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올해부터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는 총 10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며 32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학교의 공모신청에 의해 운영된다. 광명시를 비롯하여 경기도내 6개시(광명, 구리, 시흥, 안양, 오산, 의정부)에서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정책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출발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운영됐다. 이 사업은 교육과정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으며, 학생들의 역량 계발에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 만족도와 실력이 향상되는 등 학교문화와 구성원들에게 많은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신청한 지자체는 지난 5년간 시즌Ⅰ을 운영했던 6개지자체와 화성시가 우선 선정대상이며 신규로 안산, 부천, 군포 등이다. 시는 앞으로 교육 협력 사업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에도 큰 비 중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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