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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13:41]

광명시, 201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6/01/07 [13:41]


- 2016.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 및 소양교육 실시  
-‘사생체질을 통한 건강이 최고다’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 가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 실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공공근로사업에 총사업비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0여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1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160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이학박사 송교섭 강사를 초청하여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이 최고다’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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