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 6. 13:30 전국 경찰 경계강화 비상 발령과 함께 전 경기지역 경찰서장 화상회의를 개최, 접적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북 도발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하였다. 특히, 경찰 작전대비태세 강화를 위하여 작전부대 출동태세 및 경찰장비 점검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유지, 대응 매뉴얼 숙지,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확립을 위한 지방청 작전상황반 운영을 긴급 지시하였다. 또한, 정청장은 도내 국가중요시설(KT관제센터, 판교가압장)을 방문하여 시설과 경비인력 등 방호실태를 확인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북 도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찰 경계강화 비상이 발령되면 지방청 및 경찰서의 과장급 이상 전 직원은 지휘선상에 위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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