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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으로 가는 동경식당 100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4/06/10 [09:15]

1000엔으로 가는 동경식당 100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4/06/10 [09:15]
1. 도서명 : 1000엔으로 가는 동경식당 100
2. 저자 : 사쿠라이 요시에
3. 정가 : 13,800원
4. 출간일 : 2014년 6월 2일
5. ISBN : 978-89-349-6809-2 13980
6. 쪽수 : 244쪽
7. 판형 : 135*185
8. 분류 : 여행
 
9. 책 소개
동경의 서민들이 사랑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맛있고, 가장 싼 착한 식당 100
하나, 그 지역의 단골들이 추천하며 둘, 오래 되어 믿을 수 있고 셋, 딱 1000엔이면 갈 수 있는 수 있는 식당.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식당과 술집 100곳을 모아 꼬치구이, 튀김, 생선회, 교자, 야끼소바, 말고기와 생간요리까지 동경의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과 술을 풍성하게 소개했다. 한 가게에 2페이지씩 할애, 역사와 전경, 메뉴, 지도와 찾아가는 법 등 유머러스한 글과 사진을 함께 소개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10. 책 속에서
(이미지첨부)
 
 
11. 저자 소개
사쿠라이 요시에 지음
문필가. 1973년 오사카 출생. 일본 대학 예술학부 졸업. 취미는 거리 산책, 그리고 골목길 안쪽에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술집을 찾아 들어가 보는 것이다. 2005년, 위에 병이 나서 입원한 병원에서 주치의까지 술친구로 만들어 버린 뒤 함께 ⟪서서 마시는 술집 천국 동경 편⟫을 집필했다. 그 후, 술 마시며 추태를 부리는 본인의 인생을 깊이 반성하며 2007년⟪사랑받는 술꾼이 되기 위한 99가지 방법⟫을 펴냈다. 술 때문에 기억상실이 나타나기 전에 지금까지의 만남을 글로 남겨 놓고 싶은 마음에 첫 에세이⟪인간 러브러브 교차점⟫을 2008년 출간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무척 즉흥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
 
손경아 옮김
샬레 트래블 & 라이프CHALET TRAVEL & LIFE의 일본팀 '동경맑음'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일본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독서, 뮤지컬*연극 감상, 고궁 산책 등 싱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여유와 취미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 역사, 추리, 고전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독서력을 자랑한다. 브런치, 카페 등 맛집을 찾아다니는 취미 덕분에 틈날 때마다 동경과 서울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있으며, ⟪1000엔으로 가는 동경식당 100⟫ 번역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12. 출판사 리뷰
 
동경에 가면 그들처럼 먹고 마시고 취해보자!
 
작은 가게, 손때가 묻어 반들거리는 의자, 잔소리쟁이 주인장 앞에 옹기종기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단골들이 정다운 곳. 서민들의 식당과 술집을 찾아 나선 동경의 구석구석.
★ 커다란 꼬치구이 ★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 ★ 두툼하게 썬 생선회 ★ 특제소스의 야끼소바 ★ 큼지막한 돈까스 ★ 학생식당 가정식 ★ 부드러운 고기조림 ★ 반짝이는 최상급 육회 ★ 진한 국물에 빼곡이 채워진 오뎅바 ★ 육즙이 살아있는 교자 ★ 말고기와 생간요리 등 깜짝 놀랄 특별식
물론 마무리는 차가운 맥주 한잔이다!
 
-술도 밥도 마음껏 먹는 인생 식당 19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집밥 식당 18
-할아버지에서 아버지까지 오래된 식당 13
-세련되진 않지만 구수한 매력! 주당들의 술집 16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을 찾는 모두의 술집 19
-세월의 흔적과 명성이 겹겹으로! 오래된 술집 15
 
이것이 바로 여행자가 원하는 궁극의 행복!
100년 식당, 50년 단골들이 보증하는 궁극의 맛집. 먹어도먹어도 1000엔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 동경의 대학생, 아가씨, 할아버지도 모두 모이는 그곳으로 떠나자. 현지인이 추천하고, 전통과 역사로 검증받은 동경식당 100곳! 1000엔짜리 한 장이면 누구라도 환영이다.
 
 
 
13. 저자의 말
나에게 식당이란 1,000엔으로 밥과 술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집 근처 식당에서 홀로 술을 마시던 밤이었다. 구운 명란젓과 고등어구이, 우엉조림. 병맥주와 함께 놓고 보니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메뉴 하나하나가 모두 술안주로 어울리는 것뿐이었다. 느긋하게 한잔하고 싶은 저녁에는 술집이 아닌 식당을 찾아보자.
여기에는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식당, 쌀 한 톨까지 맛있는 식당, 역사가 되어가는 유서 깊은 식당 등 일본의 서민 식당 50곳과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술집, 낯선 사람도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는 술집, 여럿이 몰려가 신나게 마실 수 있는 술집 등 저렴한 술집 50곳을 소개했다. 단, 가격은 1,000엔 안팎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1,000엔 지폐 한 장만 있으면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는 식당들. 하루의 피로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한 잔의 술과 음식이 가득한 파라다이스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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