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는 떡국 나눔행사는 메르스 및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관내 대표음식점인 가보정, 본수원갈비와 향토기업인 풍미식품, 이마트광교점에서도 자발적으로 후원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제야의 종 첫 타종이 울리고 조리사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차례를 기다려 떡국을 받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종섭 지부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는 첫날 시민들에게 즐거운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날, 도약의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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