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맹수)·부녀회(회장 이춘희)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쌀 45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각 통장님의 추천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45가정을 발굴하여, 각 가정에 쌀 10kg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쌀을 전달받으신 정○○어르신께서는 “홀로 적적하게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이웃이 있어서 마음만은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김맹수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웃간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며“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정계환 광명2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연계를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지난 2015. 7. 1. 부터 위 ․ 수탁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는 가구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수익금의 일부로 지원하게 된 것으로, 광명2동 새마을은 홀몸어르신 반찬나누기 사업, 집수리, 빨래봉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