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해발 126m)정상에서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행사장소 협소 및 주차문제 해결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게 2010년부터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 추진해 2015년에는 2,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호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평택호 건너편 구릉지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평택호의 물빛과 어우러질 때가 장관을 이룬다. 행사 당일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해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기 위한 기원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덕면 단체협의회는 일출을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종민 위원장은 “평택호 물빛축제와 더불어 해맞이 행사를 평택호에서 매년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평택호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주민결속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행사 추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새해 첫날은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평택호를 찾아 일출과 함께 새해의 염원을 빌고, 평택호 예술관에 들러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신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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