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분야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선진 복지행정 우수사례에 지원하는 상이다. 공모 결과, 광명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가서 보건․복지․고용․법률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명시 복지동 사업과 시민 성금으로 57억 원이 모금되어 위기에 놓인 복지소외계층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 기업·단체·개인으로부터 29억여 원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현물을 지원하는 시립 광명푸드뱅크 마켓 행복바구니 사업 등 광명시만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금은 12월 30일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희망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6년에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피부에 와 닿은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물적나눔 지방자치발전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광명시의 복지정책을 배우기 위해 기관방문이 연이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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