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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교육지원청, Hello! 3H (Happy, Hope, Heart) 자유학기제 작품 전시회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28 [15:01]

광명시교육지원청, Hello! 3H (Happy, Hope, Heart) 자유학기제 작품 전시회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2/28 [15:01]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중학교(교장 송광래)는 2015년 12월 22일(화)부터 23일(수) 양일 간 1학년 대상의 2학기 자유학기제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Happy(행복한)․Hope(꿈이 있는)․Heart(마음)이라는 테마로 19개의 진로탐색과 연계한 기본교과 및 선택 프로그램, 예술·체육 프로그램 활동의 결과물을 현관과 각 교실 복도 등에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1학년 학생들의 2학기 자유학기제 결과물들로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동 과정을 소통하며 나누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다양한 교수 학습의 결과물을 감상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끼와 꿈을 직접 확인하고 한층 더 넓게 펼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Fun한 가정수업에서의 ‘신발 만들기’부터 오토마타 공작반의 ‘이중 크랭크 슬라이더를 이용한 오토마타’, 진로 수업시간에 만든 ‘진로 캐릭터 버튼’, ‘진로 타일’, 수학교과의 ‘테셀레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과 인성을 강조한 체육교과의 ‘치어리딩’ 동영상 상연까지 약 150여 점의 다양한 형태들의 결과물들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감상한 1학년 윤고은 학생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좋았고, 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더 많이 탐색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송광래 교장은 “본교의 자유학기제는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을 실천한 성공적 사례라 보며 국어 입체설명문 쓰기,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주제통합수업, 오토마타제작, 행복한 진로네비게이션, 습지탐사, 과학실험, 연극놀이, 토론반 등의 다양한 교육할동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철산인의 창의적이며 열정적인 노력에 뿌듯한 감동을 느꼈다. 특히 자유학기활동이 단순한 특기․적성 교육과 다르게,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끼를 키우며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하신 선생님들과 실천을 이끌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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