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지난 2월 9일 개소하였다. 2015년 군포 꿈드림센터는 14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하였고 그들 중 33명이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12명이 취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가고 있으며, 4명이 상급학교 진학할 예정이다. 군포시 꿈드림 센터 이용자 중 경기도 꿈드림 센터 우수사례에 2명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손**양(여, 19세)은 2월부터 개인상담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 캠프, 버스킹 공연, 노인복지관 생일잔치 공연, 꿈엔진 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으며, 활동하면서 청소년지도자로서 꿈을 키워나갔으며 현재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에 합격하여 입학을 기다리고 있다. 또 한명의 선정자인 현**군(남,19세) 역시 꿈드림 센터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캠프참여, 및 사진 및 타악 동아리, 그 밖의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참여하였다. 처음엔 개인상담 만 참여하고 또래와 함께 하는 집단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였으나 이제는 제주도 캠프와 꿈엔 엔진을 달아라 집단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할 정도이다. 앞으로도 꿈드림 센터는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꿈을 꾸는 친구들이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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