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경기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가상 전문 직업 세계의 특징을 배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생각해보며, 체험시설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 체험도 함께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4개 영역으로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함으로써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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