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정어린이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나는 책놀이’를 주제로 그림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을 즐기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 작가와 전래놀이 강사인 윤미경 강사, 창의 논리 수업의 김성은 강사의 진행으로 어린이 인문학 교실, 대문놀이, 8자놀이, 손유희 등 전래놀이 활동, 책을 활용한 논리 수업을 운영하며 초등3~6학년 어린이 30명을 모집한다. 겨울독서교실은 다음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 읽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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