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일학원의 김광태 이사장을 비롯해 교무위원을 중심으로 한 학교 관계자와 신임총장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양대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안양대학교만의 차별화된 특성화를 통해 ‘전국 최우수 명문대학’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임실 출신의 정 총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연세대에서 산업경제 석사를 받은 뒤 카이스트에서 경영정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인디애나대와 UCLA에서 연구와 강의를 했고, 일본 도쿄교육대학원 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중국 하얼빈대 석좌교수,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국가전략회의 위원, 청와대 정책기획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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