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공모사업에 참여한 8개 마을 활동사례 발표
- 마을사업 경험을 교류하고 주민참여 확대 계기 마련
-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광명시는 22일 소하2동 복지회관 내 시민소통누리터에서 201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활동가 및 일반주민이 참여한 가운에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마을이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마을안전, 마을학교, 공동육아, 마을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공동체 만들기 주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의 PPT발표, 동영상과 시(詩)낭송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활동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전문가가 사업별로 강평을 하는 등 재미있고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경험 공유를 통해 상호학습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광명시는 사회적갈등, 이웃 간의 배려심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가 매우 절실하다고 보고, 올해 처음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날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
 

광명시 관계자는“앞으로 주민 생활에 더 밀접한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많이 생겨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의 지원범위와 지원금액을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