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창석)이 겨울나기 희망사업 기금 641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관련해 광명시 양기대 시장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창석 공장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겨울에 온기를 주고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이불세트 및 난방텐트 등을 광명시 18개의 동이 추천한 260세대(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긴급생계지원, 의료비 등을 위한 기금도 전달됐다.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계절마다 우리 기아자동차가 광명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이번 지원하는 이불과 난방텐트가 우리 이웃에게 온기뿐만 아니라 희망이 되길 원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겨울지원 기탁식에 이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광명시청 앞에서 기아자동차 임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직접 이불을 가가호호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임직원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이웃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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