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천시 미불용지 하천과 공유재산을 현장 답사하고 국토의 가치를 더하는 「국공유지 관리방안」특강을 경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유재산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천시 백사면 일대의 하천 미불용지 현장과 지방도 잔여지 공유재산 현장을 직접 답사하여 관리 실태를 보고 받았다. 이어진 「국공유지 관리방안」특강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원주 과장은 무인비행장치(UAV, 드론)를 활용한 관리방식을 소개하여 경기도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UAV를 활용한 관리방식은 원격조사와 UAV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체계적 · 주기적으로 구축하여 보다 정확한 지리정보를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유재산연구회 회장인 최 호 의원(평택1, 새누리당)은 “이번 이천 공유재산 현장 방문과 특강, 세미나는 내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좋은 경험과 기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내년도에는 UAV를 활용한 공유재산 관리 방식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논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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