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얼음썰매를 타서 신나고, 어른들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도심 속 얼음 썰매장이 오정동, 고강1동, 중앙공원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중앙공원 무료 썰매장 오는 24일 개장 썰매장 내에는 바람을 피하고 썰매장를 조망 할 수 있는 바람막이 쉼터를 조성해 보호자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안전 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항상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중앙공원 썰매장은 연간 이용인원이 약 1만 5천여명으로 겨울철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자재를 보수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최소의 예산을 투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중앙공원은 전철을 이용할 경우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5-4, 6-2, 23-1, 70-3, 673, 5 , 5-4 , 6 , 7-1 , 7-4 , 8 , 12-1 , 19 , 23 , 33, 50-1 등을 이용하면 된다. 수도권 최대 논썰매장 명소,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2천원이다. 논썰매장 운영 수익금은 홀몸어르신 돕기와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은 버스 673, 7-4, 12-1, 71, 60-1, 70-3, 220번을 이용하면 된다. 고강1동 추억의 얼음 썰매장 고강1동 추억의 얼음 썰매장은 버스 7-3, 56-1, 58, 59, 59-1번을 이용하여 고강1동 주민센터, 수주어린이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썰매장 진입로는 농로로 교행이 불가하며,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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