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참여한 만화콘텐츠 기업은 ㈜아트플러스엠의 ‘푸메꾸메’, 일렉트릭서커스의 ‘지파이더스’, 토리 디자인의 ‘토리양’으로 부천시민을 위한 공공 및 민간시설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자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책을 읽으며 상상하면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푸메꾸메’, 뚜렷한 개성과 고뇌를 가진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협력과 정의를 표현한 ‘지파이더스’, 예쁜 것만을 추구하는 요즘시대에 인본주의에 입각한 애정 어린 시선과 사랑을 표현한 ‘토리양’등 협약을 맺은 캐릭터가 부천시 만화문화 확산에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만화를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더욱 많아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날로 성장하는 만화콘텐츠 사업의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여 기업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공공 및 민간 시설물 등에 접목하여 만화문화의 공감확대 및 만화도시화 지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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