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김태년 국회의원, 창조경제밸리 ‘신분당선 역사 신설’ 주도적 역할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21 [09:35]
-LH ‘신분당선 역사신설 사업타당성조사’용역 착수 -콘텐츠코리아랩-성남공단 혁신·재생사업 국비 확보 이은 국책사업 유치 쾌거 -고등·시흥동 일대 주민 교통편의 증대 기여
김태년 국회의원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창조경제밸리에 신분당선 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의 창조경제밸리 추진과 관련해 700여개 첨단기업 4만여 명의 근무인력 입주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교통대책으로 ‘신분당선 역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미래창조과학부· LH 관계자 등과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분당선 역사 신설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사업을 이끌어 냈다. 현재 신분당선 타당성조사용역은 LH에서 용역비 1억 9550만원을 들여 사업자선정 입찰이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 22일 입찰자가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역사 신설에 따른 수송수요 예측, 기술안정성 검토, 경제성 분석 등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창조경제밸리에 지하철 역사를 신설해 창조경제밸리의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2019년에 입주예정인 고등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고등동·시흥동·금토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하철역사 신설방안이 확정되면 판교 콘텐츠코리아랩 유치, 정부의 경쟁력강화사업 성남공단 선정과 더불어 김태년 국회의원의 지역경제관련 국책사업의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한편 창조경제밸리는 총 사업면적 42만 9천㎡(13만 평)에 1단계로 도로공사 부지에 도시첨단단지(2015년 12월 23일 착공∽2017년 12월 준공예정)가 조성되고, 2단계로 인근 그린벨트 지역에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이 추진(2016년 8월 착공∽2019년 6월 준공예정)될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크게 고려할 점 중에 하나가 교통문제인 만큼 신분당선에 추가역사를 신설하는 근본적인 교통대책 마련을 강력히 제기해 왔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창조경제밸리에 지하철 역사 신설이 반영되면 창조경제밸리 입주자와 고등동·시흥동·금토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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