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21 [13:09]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정옥)는 평택애향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 8세대에게 연탄 3,000장을 배달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자 20여명은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옥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초부터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신평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명에게 1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자치단체의 지역주민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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