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덕양구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차세대청소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소년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청소년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 수립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 이미언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권일남 명지대교수의 ‘미래를 살아야하는 청소년의 힘’에 대한 주제발표와 ▲청소년들의 패널 발표(김찬호 ‘평일 자원봉사 시간 활성화 방안’, 이정윤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 최병권 ‘고양시 청소년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 주제에 대한 청소년 전문가와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 주요 의견으로 ‘평일 자원봉사 인정시간 확대 필요’, ‘페이스북 및 거리 홍보 등을 활용한 청소년시설 활성화’, ‘청소년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개발’ 등이 제시됐다. 토론회를 준비한 토당청소년수련관 김광휘 관장은 “고양시청소년대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의 공감으로 도출된 의견들이 청소년정책에 한 획을 긋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