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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양시처럼만 해라!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1:19]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양시처럼만 해라!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21 [11:19]

2015 경기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영예

안양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시는 18일 차세대융합기술원(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벨리 內)에서 열린‘2015 경기도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단 한 개 기관에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하고 3백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대한 1․2차 종합평가 결과 10개 우수기관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져, 안양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우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기술교육을 통한 희망전달’이란 테마로 방짜유기와 간이생활가구 제작, 산림부산물 활용사업 등 3개 분야사업을 발표해 심사위원진의 시선을 모았다.

이 3개 분야 사업은 전통기술 보급과 고목 등을 활용해 의자, 꽃박스, 탁자, 테이블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기부하거나 등산로에 설치하는 등 지역에 도움 되고 매우 생산적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을 중심으로 33개 사업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업참여자와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알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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