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관련 공무원 등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으로 의료급여사업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도 경기도 의료급여사업 합동평가에서 사례관리실적,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안정화 부당이득금 및 구상금 징수실적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노인인구 증가와 의료급여범위 확대, 의료수가 증가 등 지속적인 재정 부담 요인이 발생하는 환경 속에서 사례관리와 의료재정의 건전성에 기여해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장기 입원자 관리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질병대비과다이용자와 약물오․남용자, 외래치료가 가능하나 주거목적으로 입원하고 있는 자, 지속적 관리 및 개입이 필요한자 등에 대한 사례관리와 부당이득금과 구상금 징수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정양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하여 맞춤형 방문 상담과 수급자의 눈높이에 맞게 의료비 지원 등을 강화해 의료급여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의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