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신남동 교통도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갑철 시의원(도시교통위원회)을 비롯한 부천시버스정책자문위원 및 부천시 버스운송사업자,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학생을 타킷으로 한 ‘통학버스 노선’,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계층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교통약자 의료버스 노선’, ▴문화특별시 부천을 상징하는 문화시설을 연계하는 ‘문화관광 테마노선’을 제시하면서 운영체계는 준공영제 형태인 노선관리형의 노선입찰방식을 제시하였다. 한편, 연구용역을 통하여 부천시에서 추진하게 될 버스서비스 이행표준은 여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선도적인 버스정책으로 평가됐다. 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조례를 제정,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버스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남동 교통도로국장은 “연구결과가 시의 행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제공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의원과 버스업계 등 관계자들의 철저한 준비로 실행계획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