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동성제약과 연계해 진행하는 저소득 어르신 염색지원 서비스 ‘너~무 젊어져도 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염색서비스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대화노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총 42분에게 염색약 도포, 샴푸 등 염색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은 동성제약에서 출시한 안아파 스포츠밴드를 붙여드리는 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저마다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며 “무료로 염색만 해줘도 정말 고마운 일인데 밴드까지 붙여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1996년에 발족해 본사 3팀, 아산공장 1팀, 포쉬에 화장품 1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돼 염색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에서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민국인상 특별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국내 대표의 염색약 제조회사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연 4회 어르신들께 젊음을 선물해드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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