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안양시 동안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찾고자 하는 40대 2년차 정치신인 윤기찬 인사드립니다.
 

“저는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사회 구성원이 희망을 갖고 꿈을 찾아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실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률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거나 기존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모세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녀를 낳아 잘 키워냈습니다.

그 당시 그 분들은 내 자식이 당신들보다 더 잘 될 것이라는, 잘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내 자식이 나보다 더 잘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출산자체를 기피하고 결국 저출산현상이 사회존립을 위협하는 정도의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총량을 늘려내기 위해서는 전체근로자의 약 85%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급여 등 근로조건을 개선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제는 대기업의 기득권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정책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만 합니다.
 

결국, 정치권이 희망을 찾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사회 구성원의 희망을 가로막고 있는 우리 사회 곳곳의 불변의 기득권 벽을 허물어 우리 사회의 역동성에 녹아들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법률 등 제도적인 장치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성정치의 특징 중 하나는 사회 곳곳에 산재한 기득권을 허물어 사회에 활기를 주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고 오히려 지역과 이념을 정치적인 기득권으로 만들고 이를 주 배경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법과 정책추진 등 적극적인 업적위주의 정치활동보다는 지역과 이념 등 정치적인 기득권을 활용하는 정치공학에 치중하게 되고, 없던 구도를 만들어 기득권을 만들려는 행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여러분이 그러한 정치적인 기득권을 허물어 제대로 된 정치작용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그런 정치인을 찾아 선택해야 합니다.

각 시대적 소명을 구현했고 앞으로 구현할 세대는 각각 다릅니다.
각 시대에 맞는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세대가 그 소명구현에 가장 적합합니다.
 

민주화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 세대가 있습니다.
국가생존을 위해 분배를 고려할 여력이 없이 경제성장만을 고려한 시대적 소명을 다한 세대도 있습니다.

이제는 다행히도 이런 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그러한 소임은 완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생존을 위해 분배를 고려한 경제성장, 빈부격차해소, 협력과 상생을 통한 세대갈등예방 내지 해소, 통일 등의 시대적 소명을 구현해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합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새로운 세대가 그 소명을 구현해 내야 합니다.
이것이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세대교체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치인의 세대교체가 되지 않는 다면, 시대적 소명구현에 필요한 법률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소모적인 정쟁만이 있을 것이 자명합니다.
 

대한민국과 안양의 도약을 위해서, 국민과 시민이 주도하는 정치세대교체를 통해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정책입안이 시급합니다.
 

존경하는 안양시 동안구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기성정치인과 다르게 맹목적인 이념과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함으로 오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하며, 안양의 자부심으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12. 17.

안양 동안갑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 기 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