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 및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의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관리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환류(feed-Back)를 통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31개 시․군 중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를 가장 많이 추진했으며, 물 부족에 대비해 절수기 설치 의무대상에 대한 점검계획을 수립해 행정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물 절약에도 앞장섰다. 또, 급수공사 시행 시 시공사의 책임시공을 도모하고 수용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급수공사 실명제를 도입하여 추진하는 등 수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기 않고, 수원시민에 대한 안정적 급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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