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0m 상공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관람할 수 있게된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스카이월드와 2016년 5월 중 창룡문주차장에 헬륨기구를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6 수원華城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계류식 헬륨기구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부터 수원화성 상공에 떠오를 헬륨기구는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최대 150m 상공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 헬륨기구는 멀리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관광객의 큰 관심을 모아 수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