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2개교 6,9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어온 수영교실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41개교 초등학생 165명이 참여해 남, 여 개인부문 자유형(25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다. 학교별 종합시상 및 우수 기록자(남, 여 10위)를 대상으로 추후 상장 및 입상메달이 수여될 예정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메달 및 수영용품이 지급됐다.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수상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은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학급당 주2회 2개월 과정(16회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수상사고 시, 필요한 생존수영 기술과 자유형 영법을 교육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만수 시장은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을 통해 부천 관내 학생들은 25m 자유형 수영은 거뜬히 해 낼 수 있는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이런 대회를 통해 그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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