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집-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 ‘창의적인재키우기’ 학부모교육의 첫 스타트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14 [13:10]
학부모들의 지혜로운 꿈틀거림의 시작, 부모가 바뀌면, 자녀가 바뀌고, 자녀가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존중해가는 세상의 바탕가운데 그만큼 많은 사회에서는 사람들에게 창의적인 것을 요구해가고있고, 또한 창의적인 것을 선호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창의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은 익히 들어봄직한 이야기 이다. 창의적인 것을 천재성과 연관 짓는 현재, 나의 자식을 창의적 인재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있을까?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있는 경기도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는 올해 11월 MOU(협약체결)을 맺은 이래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아이 창의인재 키우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의 대표이신 남주헌 교수님의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천재적 창의성을 가지고 태어날 수 없다.
하지만 누구에게서든지, 창의성은 노력과 경험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생시킬 수 있다. 아이들 생각 속에 숨어있는 보석을 발견하는 것, 바로 이것을 돕는 일이 부모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숙제라는 것이 바로 교육의 키포인트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많은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저녀들에게 어떠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우 어려워했다. 이러한 부분을 이번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은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돈을 들이는 사교육 이곳 저곳을 탐방하는 체험교육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게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교육방법, 읽고, 생각하고, 그리고, 만들고, 퍼포먼스하고의 교육방법을 전수하였다.
학부모들은 교수가 던져 준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것에 대한 마인드맵을 그려 나가기 시작했고, 그 마인드맵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차 확대 되었다. 또한 그 안에서 영어단어와 한자단어 공부까지도 가능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어느새 어린아이처럼 체험학습에 빠져 열중하였다.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에 탄력을 받았으며, 자녀에게 부모의 교육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지혜로운 부모가 사교육을 능가할 수 있다는 깨달음 또한 얻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초등 2학년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아 많은 강의의 참여해보았는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실용적인 강의는 처음이다” 라고 피드백을 주었다.
또한 참여한 모든 학부모들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창의인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성공하여, 먼 훗날 미국의 하버드대와 아이비리그에서 만날 것을 약속 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남주헌 교수님은 “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창의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정한 창의적 인재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역시 식상하고 틀에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더욱 창의적인 내용으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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