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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완료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2/14 [09:52]

고양시, 201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완료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2/14 [09:52]

고양시(시장 최성)는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5년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양시가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개 부문을 실시했다.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공사 ▲우·오수관 준설 공사(옥외 제외)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설비 등의 개량·개선공사(주택동 제외)에 총사업비의 50%~80%까지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공사는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의 50%에 달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 LED등 교체 공사에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만큼 2016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옥상 방수공사 등 공동주택 옥상 유지·보수를 위한 공사와 우수공동주택 단지에는 지원금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보조금 지원 사업에도 고양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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