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소방서장,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장 및 수원시 안전교통국장과 5개 분과(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위촉직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를 위한 실천과제 발굴과 민관협력체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올 한 해 동안의 각 기관 ․ 단체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 보고와 2016년 계획보고에 따른 수원시의 안전문화운동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봉식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수원을 위해 안문협이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안전 ․ 안심 ․ 안정의 3安 도시 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지난 11월 27일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한 2015 안전문화대상 기초지자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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