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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수원시 복지시설 방문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10 [14:09]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수원시 복지시설 방문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10 [14:09]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10일 수원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수원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 보호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005년에 개소한 수원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통행인이 많은 수원역 근방에 위치해 노숙인들에게 일시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상담 및 인문학․연극 활동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김 실장은 이어 ‘한국치매미술센터’를 방문해 미술치료사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치매노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국치매미술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미술활동를 통해 고령화사회 노인질환의 치료 및 회복을 돕고, 지속적인 봉사자 미술요법 교육을 통해 미술치료법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치매노인 500명 정도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부3.0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고용복지+센터(수원시 팔달구 신동아 오피스텔 소재)를 방문해 고용복지 서비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수원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지난 8월 26일 개소 이후 좀 더 편리하면서도 종합적․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은 “고용복지+센터는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라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정부3.0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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